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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상반기 중소·벤처기업 히트상품] 애니텍-회모양 경사세절기
입력2004-06-29 12:00:16
수정
2004.06.29 12:00:16
각종 횟감 먹기좋게 잘라줘
‘초보자도 각종 횟감을 프로처럼 썰 수 있게 해줍니다.’
애니텍(대표 이재경)의 회모양 경사세절기 GS500(사진)은 돔ㆍ농어ㆍ광어ㆍ송어ㆍ향어 등 각종 횟감을 비스듬한 형태로 가지런하게 썰어주며 절단 후 횟감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작동방법이 간단하고 특수가공된 스테인리스 칼날을 사용, 녹슬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다. 가격은 대당 270만원 수준. 최근 일본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애니텍은 지난 1992년 부터 횟감을 썰거나 껍질을 벗기는 기계 개발에 나서 회모양 경사세절기, 활어껍질제거기, 세꼬시용 회써는 기계, 공업용 오징어탈피기 등을 개발해 특허ㆍ실용신안 등록을 마쳤다.
아나고(바다장어)ㆍ오징어 등의 껍질을 벗겨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는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GS630도 개발했다. 도마가 장착돼 있어 좁은 주방에서 3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와 특수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녹이 안슬고 자동세척기능 롤러가 장착돼 청결을 유지시켜 준다.
생선회세절기 GS300은 살코기ㆍ세꼬시 겸용제품. 칼날을 특수가공해 회가 눌리거나 으깨지지 않으며 강력한 모터를 사용해 수명이 오래 간다.
생선표피제거기 GS360은 바다장어(아나고)의 껍질을 머리를 자르지 않은채 벗겨내는 등 모든 어종의 껍질을 제거할 수 있다. 강력한 모터(200W)와 특수 열처리된 롤러ㆍ칼날을 사용해 녹이 슬지 않으며 기존 제품보다 수명이 2배 정도 길다.
1날형 세절기 GS-140은 아나고ㆍ하모ㆍ오징어ㆍ가오리 세꼬시 전용으로 생선뼈 특유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좁은 주방에서도 쓸 수 있다.
차량용 표피제거기 및 세절기도 차를 이용해 횟감을 파는 상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애니텍은 e-신문고를 운영, 고객ㆍ임직원ㆍ총판ㆍ대리점 등의 불만사항을 이재경 사장이 직접 답변해주는 등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며 “투명경영으로 신뢰받는 기업, 고객ㆍ주주를 최우선으로 하는 강한 회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애니텍은 1992년 횟집용 식품기계 개발에 나서 1995년 생선세절기 특허출원 및 회도리 상표등록, 1999년 경사세절기(육절기) 특허등록, 2000년 육절기 실용신안 등록, 2001년 다기능 생선가공기와 휴대용탈피기 실용신안 등록, 2002년 세절기 실용신안 등록 등 활발한 제품개발 실적을 보이고 있다. 경남 마산 (055)256-02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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