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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닮은 화장품 잇달아 대박 LG생건 '오휘 LED 조명 팩트' 한달만에 1만개 팔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휴대폰의 특성을 제품 디자인에 적용한 화장품들이 잇달아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이 지난 12월초 연말연시 한정판으로 선보인 '오휘 루미아르떼 팩트'는 출시 한 달만에 생산물량 1만개가 모두 동이 났다. 이 제품은 폴더형 휴대폰 모양처럼 슬림하고 컴팩트한 용기 디자인에 세계 최초로 눈꽃무늬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장착해 열고 닫을 때마다 눈꽃무늬가 반짝거리는 것이 특징이다. 또 휴대폰처럼 충전도 가능해 LED 조명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LED 팩트 개발은 휴대폰 제조업체인 LG전자와 LG화학 등 그룹 계열사간 협력을 통해 가능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밸런타인데이를 비롯한 특별한 시기마다 한정판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에 앞선 지난 2005년 슬라이드 휴대폰처럼 밀어서 여는 방식의 '라네즈 슬라이딩팩트'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히트상품에 선정될 정도로 여성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새롭게 리뉴얼된 '슬라이딩팩트 EX'는 출시 3개월만에 22만개나 판매됐다. 이는 30초에 1개꼴로 팔려나간 셈이다. 여성들의 필수품인 립글로스를 휴대폰 액세서리로 축소해 만든 제품도 인기다. 부르주아의 '미니 에페3D 모바일 글로스'는 항상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에 립글로스를 달아 언제든지 입술에 바를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등도 미니 립글로스 휴대폰 액세서리를 판촉용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인기기사 ◀◀◀ ▶ 대박 펀드 고르기 위한 '5가지 전략' ▶ 30살 미혼 남성, 3∼4년후 결혼·내집마련 하려는데… ▶ 부자들 100억 안팎 빌딩 '눈독' ▶ 강남 재건축 상승 '그들만의 잔치?' ▶ 작년 개인투자자 손해 컸다 ▶ 2억~3억 싼 '대물 아파트' 쏟아진다 ▶ 삼성SDI등 '정책 수혜주' 러브콜 ▶ "삼성이 쌍용차 인수하면 좋겠다" ▶ 'PC방 버스' 운행한다 ▶ 북, 또 도발… '대남 전면대결 태세' 경고 성명 ▶ 3억대 집 가진 노인부부도 연금탄다 ▶ 휴대폰 닮은 화장품 잇달아 대박 ▶ '의원들 멱살잡이' 해외 와이셔츠 광고에 등장 ▶ "다우, 하루 400P 급락땐 2차 금융위기 시작된것" ▶▶▶ 연예기사 ◀◀◀ ▶ 톰 크루즈, 한국 팬들에 '소박한 모습' 화제 ▶ '득남' 박경림 "아기 엄마 됐어요" ▶ '솔로 컴백' 수빈 "6년전 거북이 탈퇴 이유는…" ▶ 샤크라 전 멤버 이은, 웨딩사진 공개 ▶ 쥬얼리의 유닛 그룹 '쥬얼리S' 본격 활동 ▶ '아이엠어모델' 출연 박서진, 세미누드 선정성 논란 ▶ '레이싱걸 출신' 김시향 당분간 방송활동 중단 ▶ 돌싱 이파니 "말도 안 통하는 표도르와 연애?" ▶ '듀스' 故 김성재 어머니 "내 아들 자살 아니다" ▶ "우리 쓰레기 맞아요" 배꼽 쥐는 '노라조' 댓글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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