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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중기 전문법률사무소 '창조' 설립
입력1999-08-01 00:00:00
수정
1999.08.01 00:00:00
윤종열 기자
창조는 이기욱(李基旭)변호사 등 모두 5명의 변호사로 구성되어있다. 조세사건과 군사법에 정통한 李변호사가 창조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있다. 또 창조에는 행정사건의 전문변호사인 박오순(朴五淳)변호사와 언론분야에 전문실력을 인정받고있는 이덕우(李德雨)변호사가 포진하고있다. 개다가 기업법률, 해외투자, M&A업무를 중점적으로 취급해온 김동우(金東雨)변호사와 지적재산권 분야에 전문영역을 두고있는 김준성(金浚性)변호사가 합류하고있다.법무법인 창조는 각자의 전문영역에서 10여년 이상 다져온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기업설립에서부터 해산·합병, 법정관리, 화의사건등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법률자문을 수행해 주기로했다.
창조는 특히 상당수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재정적인 여건때문에 법률적인 자문을 받지못해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 점을 알고 저렴한 비용으로 이들중소기업들을 도와주기로했다. 창조는 따라서 중소기업들로부터 매월 10만원씩의 저렴한 비용만을 받고 고문변호사로서의 법률자문을 제공해 주기로했다.
대표인 李변호사는『자문계약을 체결한 기업과는 24시간내에 답변을 원칙으로하고 이메일(E-MAIL), 팩스, 전화, 우편등 각종 매체를 통해 자문을 의뢰받은 즉시 자문을 해줄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조는 인터넷 홈페이지(WWW.LAWGUIDE.CO.KR)에 개설된 법률상담 코너를 통해 개인은 물론 기업을 상대로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해오고있는데 최근까지 3,000여건의 무료법률 상담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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