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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대산약촌 '산에초'

약초 달인이 빚은 자연수제 산약초


"커피를 후식으로 즐기는 젊은 친구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대산약촌의 홍진수촌장은 "고유의 약차문화가 발달한 중국ㆍ일본처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우리만의 민약과 약차가 대중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진수촌장은 깊은 산약초나 들판에서 자라는 약재들을 연구해온 약초 달인이다.

홍 촌장은 35년 가까이 산삼, 산더덕, 산도라지, 산버섯, 산열매, 산나물, 산꽃, 산칡, 석청꿀 등을 학문적으로 정리해온 민약연구가이자 약초비법 보유자다. 어성초, 삼백초, 산쑥, 산솔잎 등 자연친화적인 약재의 효력을 찾고 알리는데 청춘을 바쳤다.

최근에는 약초건강전문브랜드인 산에초를 출시해 수제약초과자, 약초면류, 약초차, 약초음료, 약초환, 약초산삼 등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자연수제 열풍을 타고 산에초의 민약과 약차인 산에초는 인기몰이 중이다. 민약과 약차란 자연에서 건강을 찾는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5,000년 역사의 민간요법이다.

홍 촌장은"약초는 사람의 체질이나 체형 식성 성격등을 고려해 만든 수제비법"이라며 "약초는 자연에서 채취해 사용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다는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약초제품을 개발한 홍진수촌장은 농약과 중금속 화학비료에 시달리지 않고 자란 약초를

체질에 맞게 혼합해 제조한다. 또 산에초 제품들은 녹차나 인삼처럼 재배하는 형식이 아닌 산으로 다니며 채취한 약초를 섞어 만든다. 산더덕즙, 산도라지즙, 산버섯즙, 산열매즙, 환제 등 제품 수도 100여가지에 이른다.

홍 촌장은 약초를 꾸준히 접하면 우울증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일반인뿐만아닌 연예인들도 우울증에 못이겨 자살하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럴 경우 산약초로 심신을 달래주는것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는 "산딸기, 어성초, 산잔대, 야생오가피, 산삼 등 10여가지 약초를 조합해 개발한 특수탕약은 숙면과 다이어트, 아토피등에 도움을 주며 인체의 원기를 보강 시켜주고 마음을 차분하고 쉽게 흥분하거나 화나는 현상을 달래주는데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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