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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1,000만불 수출 탑 수상
입력2011-12-13 14:08:58
수정
2011.12.13 14:08:58
글로벌 대기업 선점 시장에서 한국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선전
의료융합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제4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패키지소프트웨어 업계에서는 드물게 1,000만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1,000만불 수출 탑 수상은 국내 헬스케어 분야 소프트웨어 기업으로는 최초이며 해외 글로벌 대기업이 선점하고 있는 시장에서 한국 토종 소프트웨어의 우수한 기술력과 끈질긴 노력으로 이뤄 낸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금까지 누적 5,000만불 해외 판매를 달성했으며 이로 인해 12월 현재 31개국(한국 제외), 952개 의료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현재 11개국에 법인을 세웠으며 세계시장점유율도 2%로 올라섰다. 올해만 해외 수출 1,300만불을 달성할 예정이다.
이선주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는 “뛰어난 품질, 글로벌 표준과 100% 호환되는 기술, 24시간 빠른 서비스 대응,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의 어려움을 극복했다”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첫 번째 소프트웨어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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