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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제한 통화 요금제에 31만명 몰려

KT는 최근 출시한 ‘유선무선 완전무한’ㆍ‘모두다 올레’ 요금제 가입자가 31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일 출시한 ‘모두다 올레’ 요금제 가입자는 21만1,000명, 22일 출시한 ‘유선무선 완전무한’요금제는 10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KT의 전체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530만 명 중 6%가 요금제를 바꾼 셈이다. 두 요금제는 KT 가입자끼리, 또는 이동통신사 상관 없이 무제한 무료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박종진 KT 프로덕트기획담당은 “합리적인 요금으로 유선, 무선과 이동통신사 구분없이 마음껏 통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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