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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관리상] 삼성전자 기흥산업장

[설비관리상] 삼성전자 기흥산업장 삼성전자 기흥사업장(대표 이윤우ㆍ李潤雨)은 올해부터 국제표준의 품질혁신이라는 목표아래 제3기 TPM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90년 TPM 도입교육을 시작한 이후 제1기에는 반도체 호황기에 대응하여 설비고장 감소와 설비종합효율 증가로 설비투자 없이 생산성을 2배로 늘렸다. 96년 2기에는 반도체 공급과잉으로 인한 제품경쟁력을 확보키 위해 속도 배가로 리드타임을 절반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삼성전자의 TPM활동은 크게 12개의 지주활동으로 구분된다. 이는 반도체의 특수성에 맞는 단계활동으로 자주보전, 계획보전, SA보전(사무간접), RD보전(연구개발), UT보전(유틸리티), TA보전(공정기술), 교육훈련, 개별개선 등이다. 기흥사업장은 이러한 지주활동을 독특한 명칭의 현장활동을 통해 실천하고 있다. '감잡았어' '천학활동' '송곳작전' 등이 그것. 일례로 '감잡았어' 활동은 각 작업장별로 한달 동안의 작업실수, 시스템불합리 등을 선별, 나무에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열매를 맺게 한다. 이 활동은 전원이 참여한 발표회를 통해 개선방향을 스스로 제시, 작업자들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입력시간 2000/11/21 19:4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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