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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영개선교육 현장실습 위주 운영”

중기청 "교육시간도 2배로 늘려"

앞으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교육이 현장실습 위주로 이뤄지고 시간도 크게 늘어난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창업교육 및 경영개선교육의 규모를 확대하고 교육내용도 실무 훈련 중심으로 개편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비창업자를 겨냥한 성공창업패키지교육의 경우 교육시간이 40시간에서 80시간으로 확대되고 늘어난 40시간은 현장실습으로 채워진다. 교육내용도 소그룹 중심의 토론 세미나 방식으로 바뀌고 창업적성 진단 및 상담까지 도입된다. 강좌비용은 5만원이며 전국의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로 신청해 창업적성진단을 먼저 받아야 한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은 e-러닝(edu.sosang.or.kr) 교육을 활용할 수 있다. 중기청은 예비창업자가 교육을 수료하고 나면 정책자금 대출 및 신용보증을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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