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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23일 현 민영진(54ㆍ사진) 사장을 임기 3년의 차기 사장후보로 결정하고 이사회에 보고했다.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된 후보추천위는 3년의 경영성과, 비전ㆍ경영전략, 리더십 등을 심사해 이같이 결정했다.
민 사장은 8년째 하락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반전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 사장은 1986년 전매청에 입사하고서 경영전략단장, 사업지원단장, 마케팅본부장, 해외사업본부장, 생산ㆍR&D 부문장 등을 거쳤으며 2010년 2월 말 사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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