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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액·업무이익·순익 등 3관왕/국민은 오늘 창립 34주년

지난해 국내 일반은행중 최고의 업무이익, 당기순이익을 올린 국민은행(은행장 이규징)이 1일로 창립 34주년을 맞았다.국민은행은 지난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의 총수신 33조원 달성, 업무이익·당기순이익 1위 달성 등으로 선도은행으로의 확고한 기반을 닦았다. 특히 이달 주총에서는 국내은행중 최고인 12% 이상의 고배당을 예정하고 있다. 지난 63년 특수은행으로 설립된 국민은행은 94년 일반은행으로 전환,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국민은행은 올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 ▲국제업무 역량강화 ▲BIS 비율 확대를 위한 자산재평가 실시 ▲종합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 ▲사무자동화율 극대화 등의 경영혁신을 추진한다.<안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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