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의 그린서포터즈는 진에어가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으로, 항공·여행 분야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및 실행, 온라인 콘텐츠 개발과 해외 취항지 탐방 등 다양한 항공 마케팅 실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그린서포터즈 11기의 경우 신규 취항 노선의 마케팅 기획, 홍보 UCC 제작 등을 진에어 관련 실무진과 함께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진에어 신규 취항지인 후쿠오카에 방문해 진에어를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총 12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기획(6명) ▲디자인(3명) ▲영상(3명)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국내 대학교 또는 대학원의 재(휴)학생으로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30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1월 초로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까지 약 4개월간 다양한 미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진에어는 “그린서포터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마케팅 관련 직원들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항공 마케팅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고 글로벌한 감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항공 분야 마케팅 리더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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