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볼만한 TV프로*

■여인천하(SBS 오후9시55분)술을 마신 윤임(이효정)이 옥매향(박주미)을 희롱하려 들자 마침 나타난 임백령(이민우)이 이를 비난하다 뺨을 얻어 맞는다. 복성군(오승윤)은 세자(권오민)에게 무릎을 꿇고 자신이 궐 안에서 살 수 있게 해달라며 눈물을 글썽인다. 한편 임신한 난정(강수연)은 아기를 지우기 위해 절벽 아래로 몸을 날리는데..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SBS 오후9시15분)

민정은 재황에게 혜경과 같이 다니는 이유를 물으며 화를 낸다. 민정은 재희와 재황을 골탕 먹이기로 작전을 짜고 재희와 영화 보러 나간다며 집을 나온다. 하지만 곧 민정은 친구를 만나러 가고 재희는 혼자 오락실에서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은 밤늦게 만나서 집에 들어간다. 다음날 민정과 재희는 또 함께 집을 나서는데..

■트위니스(EBS 오후4시25분)

'우리 공놀이해요'. 공놀이 노래를 부르던 벨라는 실제 공을 잘 던진다고 자랑한다.

마일로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진짜 공을 찾아오지만 잘못 던지는 바람에 주디 선생님의 화분을 깨고 만다. 선생님이 공놀이는 넓은 장소에 가서 해야 한다고 충고하자 둘은 공원에 가자고 선생님을 조른다. 하지만 피즈와 제이크는 그냥 집에 있자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