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달 대규모 기업집단 계열사 5개社 줄어
입력2002-03-01 00:00:00
수정
2002.03.01 00:00:00
지난 2월중 30대 대규모 기업집단의 계열회사수가 현대중공업 소그룹의 계열분리 등으로 605개에서 5개사가 감소한 600개로 줄었다.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백화점 넥스에어 등 7개사가 계열분리되고 두산 신세계가 주식취득 등으로 2개사를 계열사로 새로 편입하면서 대규모 기업집단의 계열사수는 전체적으로 5개가 줄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기업금융 현대기술투자 현대선물 등 5개사가 현대그룹으로부터 분리됐다.
또 하나로통신이 하나로인터데스크를 합병했고 현대백화점이 보유하고 있던 넥스에어 지분을 매각하면서 계열사수가 줄었다.
반면 두산은 벤처 컨설팅업체인 엔셰이퍼 주식을 취득하고, 신세계는 부동산개발업체인 그린시티를 신규 설립해 계열사를 늘렸다.
이병관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