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별로 추가 우대금리 혜택도 있다. 분당과 일산지점은 0.1%포인트(p)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한 2.9%, 대구·전주·포항지점은 0.2%p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한 3.0%로 특판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적금 특판은 전국 20개 영업점과 인터넷 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영업점별 추가 우대금리는 해당 영업점을 방문하여 가입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현재 대전지점은 이미 12월 말까지 3.1%로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새로 문을 연 인천과 광주지점은 3.2% 금리로 각 500억원 한도의 정기예금을 특판 중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3일부터 실시한 통합기념 1,000억원 한도 정기적금 특판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예상보다 빠른 8영업일만에 조기 종료됐다”면서, “저금리 기조 아래 특판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부응하고, 연말연시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자금 수요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특판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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