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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금 11조 "올 최대"
입력2003-04-21 00:00:00
수정
2003.04.21 00:00:00
김상용 기자
고객예탁금이 다시 11조원대로 올라서며 올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18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전날보다 2,228억원 증가한 11조1,79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들어 최대치로 최근 8일 동안 계속 늘어났다.
또 11조원 대 회복은 지난 1일 10조원대로 내려온 후 18일만이다.
위탁자미수금도 사흘 연속 증가, 793억원 늘어난 7,156억원을 기록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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