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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서울경제 광고대상] <업종별 최우수상> 대한생명

변화 주도 30대의 역동성 강조


이율국 홍보실장 상무

금번 수상작의 테마를 이루고 있는 ‘Change the Life’ 캠페인은 올해 초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기획하면서, 대한생명이 고객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던 끝에 얻어진 결과물이다. 여기에는 기존의 생명보험 광고와 차별화 되는 몇 가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선 소극적 개념의 기존광고와 달리 ‘변화’를 컨셉트로 설정해 생명보험이 가지고 있는 보다 적극적인 의미를 보여주고자 했다. 즉, 생명보험은 현재를 지키기 위한 수단일 뿐 아니라 삶을 더욱 발전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또 ‘Change the Life’ 캠페인에는 생명보험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대한민국의 삶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후원하겠다는 대한생명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우리시대 변화의 주도세력이라 할 수 있는 ‘30대’를 커뮤니케이션 타깃으로 설정한 이유도, 바로 이러한 역동적 의지를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실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고객들의 발전적인 삶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생명 또한 많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 임직원이 함께 하는‘사랑모아 봉사단’을 창단해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를 비롯하여 해외 유망시장 진출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미래의 기업비전으로‘글로벌 리딩 종합 웰스 케어(Wealth-care) 서비스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이는 재해, 건강, 노후보장 등의 생명보험은 물론 자산관리 및 증대를 위한 금융, 실버, 의료서비스로의 업무영역 확대를 통해 평생보장 개념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하겠다. 이에 대한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리면서, 더불어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서울경제신문 관계자 및 심사위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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