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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TV 저렴하게 빌려쓰세요

SK브로드밴드 스마트렌탈 출시<br>월 1~2만원으로 3년간 사용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 인터넷 이용 고객에게 최신 데스크톱 컴퓨터와 노트북, TV를 빌려주는 ‘스마트렌탈’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렌탈 상품은 SK브로드밴드가 렌탈 전문회사인 아주렌탈과 제휴해 국내 최저수준의 렌탈가(한달 기준 1~2만원대)로 제공되며 약정기간은 3년이다. 또 3년 후에도 기기를 계속 사용하려면 5∼8만원의 양도가만 내면 제품을 아예 구매할 수 있다.

임대료는 데스크톱(삼성)이 월 2만5,500원, 노트북(HP 프로북 450 G1)이 2만6,200원, LED TV(LG전자ㆍ스카이미디어)가 1만6,700원에서 2만2,000원 사이다.



SK브로드밴드는 또 컴퓨터 제품 대여시에는 원격 제어 시스템을 통해 장애ㆍ기술 상담을 해주는 ‘PC전담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렌탈은 10월 1일부터 106과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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