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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기 유망상품] 한국저축은행 '제비꽃 적격업체 대출'

종합통장대출·어음할인도 가능


한국저축은행은 중소 상공인을 위한 '제비꽃 적격업체 대출'을 주력 상품으로 내놓았다. 중소기업 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분류된 업체나 연간 매출 300억원 미만의 개인사업자 등이 대출 대상이다. 또 창업을 위해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사람도 가능하다. 이 상품으로는 일반자금대출 및 종합통장대출, 어음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한도는 신용등급 등을 평가해 정해진다. 대출금리는 담보 및 신용등급에 따라 다르며 대출기간은 종합통장대출이 최장 5년이다. 어음할인의 경우 만기일까지 하되 6개월을 초과할 수 없다. 특히 신용 상태가 우량한 업체에는 과거의 종금사 및 단자사의 어음거래 적격업체와 유사한 형태로 월 매출액에 연동되는 신용한도를 부여한다. 신용 상태가 기준에 미달할 경우에도 보유하고 있는 업무용부동산(공장ㆍ기계시설), 비업무용부동산, 사업자가 보유한 차량운반구, 주택, 임야, 전답뿐만 아니라 재고자산을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해 대출한도가 결정된다. 또 한국저축은행뿐만 아니라 계열사인 진흥ㆍ경기 저축은행에서도 대출이 가능하다. 한국저축은행의 한 관계자는 "영세 중소 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서민금융 상품"이라며 "최근 대출실적이 크게 늘어나면서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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