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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종합대상, LG전자

FPR 방식 3D TV시장 글로벌 강자


한웅현 상무

LG전자는 올들어 필름패턴편광(FPR) 방식의 3D 기술을 선보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세계 3D TV 시장을 재편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D TV시장에서 FPR 방식 제품은 3% 내외수준으로 셔터글래스(SG)방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약 1년이 지난 현재 세계 시장에서 약 30% 정도가 FPR 3D TV다. 이 같은 FPR 3D TV 성장에는 LG전자의 마케팅 역량이 바탕이 됐다. LG전자는 FPR방식의 LG시네마 3D TV를 출시한 이후 3D TV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3D 체험 마케팅활동을 펼쳤다. 특히 FPR 방식과 SG방식의 기술을 사용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3D TV 비교시연 전시관을 운영했다. 이 곳에서 수 만명의 인원이 동시에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3D 체험 마케팅을 펼쳤다. LG전자는 우선 3D TV 뿐만 아니라 3D 모니터, 3D 노트북, 3D 홈시어터 등 3D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3D 게임페스티벌을 국내외에서 전개했다. 국내는 물론 독일과 중국, 러시아, 캐나다, 아랍에미레이트 등 페스티벌 개최 국가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 이른다. LG전자는 이 행사에서 가벼운 안경 하나로 LG 시네마 3D TV, 모니터, 홈씨어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시네마 3D 제품들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관람객들이 체험하도록 했다. 이 행사에는 총 20만명의 관람인원이 참석했다. LG전자는 특히 대대적인 3D 게임페스티벌로 '3D = LG'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LG전자는 또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해외 전략국가에서 3D TV 출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벌였다. 프랑스 파리의 행사가 대표적이다. LG전자는 지난 4월 파리의 대표적 명소인 그랑팔레에서 소피 마르소 등 세계적 스타와 클로드 클루슈 감독 등 영화인, 그외 유럽 오피니언 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 시네마 3D 범유럽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세계 최대규모 3D 스크린을 통해 3D 애니메이션 영화인 리오를 상영했다. 국내에서도 '시네마 3D & 옵티머스 3D 무비 페스티벌'을 부산과 서울에서 열었다. 특히 지난 10월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시네마 3D와 함께하는 서울시 좋은 영화 감상회'에서 4,689명의 관객이 참석, 최다 3D 영화 관객수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이처럼 LG전자는 마케팅 기획 단계부터 가볍고 편리한 안경이나 깜빡임 없는 화면 등 FPR 3D TV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니즈를 철저히 분석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직접 3D 제품을 시연하는 대규모 행사를 전개함으로써 3D 제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사업실적도 급상승했다"며 "FPR 기술의 장점을 데이터, 기술 인증 등의 방식으로 소통해 브랜드 경쟁 구도인 3D 시장을 세대기술 경쟁으로 게임의 룰을 바꾸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우수한 기술력 바탕, 최고의 3D 생산 주력"
[수상소감] 한웅현 마케팅본부 상무 LG전자의 시네마3D TV를 아껴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LG 시네마3D TV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합니다. 깜박임이 없어 눈이 편안하고 화질이 우수하며, 배터리가 없어 충전이 필요 없는 3D 안경은 편안하고 가벼워서 장시간 시청해도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또한 여러 명이 동시에 3D TV를 시청할 수 있는 것은 LG 시네마3D TV뿐입니다. LG전자는 '보라! 누가 하늘이고 땅인지'라는 양전면 광고를 통해 경쟁사는 절대로 따라올 수 없는 자신감 넘치는 양전면 광고를 집행하여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LG전자는 LG 3D 우수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도 전개했습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3D TV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3D는 역시! LG'라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해주신 서울경제신문에 감사 드리며, LG시네마3D TV에 지금까지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소비자 여러분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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