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주요 부처와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등 정부·학계·업계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17개 모범 협동조합의 제품을 전시하는 박람회 행사를 함께 열고 백옥쌀, LED 조명, 동네빵, 정수기렌탈 등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판로 개척을 위한 체험 마케팅도 진행한다.
이상훈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장은 “지난해 시범으로 추진했던 소상공인협동조합은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참여로 총 553개의 협동조합이 결성됐고 그중 452개가 중소기업청의 예산지원을 받아 사업 2년차인 현재 안정된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상공인협동조합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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