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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선거구] 부천소사..선거관계자 격려하며
입력2004-04-15 00:00:00
수정
2004.04.15 00:00:00
유권자 15만7,000여명의 경기도 부천 소사선거구는 노무현 대통령의 저격수로 알려진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와 ‘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청와대보도비서관을 지낸 김만수 열린우리당 후보의 격돌로 전국적 관심이 집중된 곳.
13일간 고소공방을 비롯, 치열한 선거전을 치른 두 후보는 15일 오전8시를 전후해 가족 및 친지들과 투표를 마친 후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결과를 기다렸다. 인권변호사 출신의 조영상 민주당 후보도 이날 투표 후 선거 막바지 지지율에 고무된 듯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부천=김진호기자 tige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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