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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정수기와 냉장고를 결합한 LG전자의 ‘디오스 얼음 정수기 냉장고’가 계속되는 무더위에 힘입어 지난달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3,000대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정수로 만든 각얼음과 조각얼음을 최대 137개까지 제공하고 100~500㎖·1ℓ·1.5ℓ 등 용량별 정량급수 기능을 갖춰 물과 얼음을 자주 사용하는 여름철에 유용하다. 아울러 냉장고 왼쪽 도어에 장착한 아이스메이커 두께를 기존 양문형 대비 31% 줄여 냉장실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855ℓ, 올해 3월 786ℓ양문형, 지난달 824ℓ 상냉장 하냉동 타입 등 다양한 얼음 정수기 냉장고 라인업을 구축했다.
지난달 출시한 824ℓ 모델의 출하가격은 485만~50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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