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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도공ABS 발행 성공

우리투자증권은 5,000억원 규모의 한국도로공사 자산유동화증권(ABS)을 공동주간사인 부국증권과 함께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ABS는 고속도로 건설투자 재원 조달을 위한 것으로 영동고속도로 운영권을 담보로 했다. 도로자산을 활용한 한국도로공사 ABS 발행은 2003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2004년 서해안고속도로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며 만기 3년에 유동화 기업어음(ABCP) 차환발행을 통한 중도상환 방식으로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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