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미디어 전문기업 디비코는 16일 가정용 영상처리 장치인 ‘티빅스 PVR(Personal video Recorder) R-2210(사진)’을 새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공중파 HD방송은 물론 디지털케이블과 아날로그 방송까지 수신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이밖에 아날로그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생방송을 정지시키는 ‘타임시프팅’ 기능과 고해상도 UI(User Interface)를 채택하는 등 첨단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 지상파 HD디지털 방송 때 제공되는 EPG(전자 방송프로그램 가이드) 정보를 이용해 시청중인 채널 정보 뿐만 아니라 이후 시간대의 방송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 선택 후 손쉽게 바로 녹화, 예약녹화, 주간 반복 녹화를 할 수 있다. 디비코는 출시를 기념해 디비코 홈페이지(www.dvico.co.kr)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신제품과 320기가 용량의 HDD를 26만5,000원, 이후 50명에게 34만1,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갖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