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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국전력 내년부터 실적개선…저평가 - LIG證

LIG투자증권은 22일 한국전력에 대해 실적부담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 데다 내년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정유석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적자의 주요 원인이었던 낮은 공급예비율(6.8%)은 올해 8.5%, 내년 9.4%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올해 영업적자를 인식하고 나면 현재 주가는 PBR 0.3배 수준으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신고리 1호기가 가동을 시작하고 신월성 1호기는 조만간 가동 예정인데다 내년 신고리 2호기ㆍ신월성 2호기 가동이 예정돼어 있다”며 “지난해 설비예비율 4.8%도 올해 6.6%, 내년 7.3%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전력의 올해 매출은 43조원, 영업이익은 1조6,000억원의 적자가 예상됐다. 또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7.4% 증가한 46조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4조원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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