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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황] GS홈쇼핑 4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닥지수가 430선으로 주저앉았다. 1일 코스닥지수는 31.07포인트(-6.61%) 폭락한 439.21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 430선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5년 5월18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억원, 147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273억원 매도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0.02%)를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리막길을 걸었다. 특히 컴퓨터서비스(-9.35%), 정보기기(-8.36%), 반도체(-8.31%)의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중에서는 GS홈쇼핑(0.76%)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지엔텍홀딩스(0.88%)도 자회사가 개발중인 유전의 추정 매장량 증가소식에 소폭 상승했다. 반면 NHN(-5.33%), 하나로텔레콤(-5.59%), 평산(-13.09%) 등 대부분의 코스닥 대형주들은 맥없이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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