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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남부지방에서만 판매하던‘에쎄멘솔 1mg’을 다음달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에쎄멘솔 1mg’에 적용된 ‘멘사 파이페리타(Mentha Piperita)’는 정제 과정에서 극소량만 추출되는 최고급 천연 멘솔로 일반적인 멘솔제품보다 청량감과 향 발현이 뛰어나다는 것이 KT&G측의 설명이다. 멘솔 함유량도 기존 제품 대비 1.5배 이상 높였다.
김건태 KT&G 에쎄팀장은 “에쎄멘솔 1mg은 작년 9월에 초슬림 담배 판매율이 높은 남부지역에 한정해 출시된 후 소비자 호응이 기대 이상으로 높아 이번에 전국 확대출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타르 1.0mg, 니코틴 0.1mg으로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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