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스타일 숍에는 친환경 의류 브랜드인 A.F.M, 오르그닷, 르에코, 에코티 갤러리, 호주 에코백 브랜드인 인바이로삭스, 친환경 신발 브랜드인 어린 농부, 중고원단을 이용해 패션 소품을 만드는 세이브어스 마켓, 친환경 소재의 텀블러, 문구용품을 만드는 에코 준 등 8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신세계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친환경 숍이 유기농 식품이나 에너지 절감형 가전제품 등에 치우쳐왔다”면서 “종합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패션’ 중심의 친환경 전문샵을 오픈해 차별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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