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 외국인.기관매매] 외국인 주택은행 지속매수
입력1999-02-17 00:00:00
수정
1999.02.17 00:00:00
지난주 외국인들은 주택은행을 꾸준히 사들이는 한편 쌍용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주와 삼성전자를 많이 매수했다. 주택은행은 좋은 실적에다 경영투명성을 높이 평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쌍용증권은 IFC자금유치와 함께 순조롭게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금감원의 발표가 매수세를 촉발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증권은 대표적인 우량 증권주 개념으로 삼성전자도 한국 대표주식 매수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다. 국민은행, 미래산업도 외국인 순매수상위종목에 포함됐다.
반면 외국인들은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등 조선주를 계속 내다팔았다.
기관투자가들은 지난주 신한은행을 100만주 가까이 순매수했다. 이는 신한은행의 우수한 수익성과 안정적인 경영기반에 높은 점수를 준 것이다. 전북은행도 41만주 순매수했는데 인수합병설에 따른 선취매성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기관투자가들은 대규모 외자유치라는 재료노출에 따라 현대건설을 100만주이상 팔아치웠고 외환은행과 대우중공업, 대우 등 대우그룹주도 많이 매도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