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모닝글로리등 어린이 고객 겨냥 특가판매등 이벤트
| 모닝글로리 '인칼라스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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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오공 '메탈스피드DX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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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완구업계 "5월 대목 잡아라"
손오공·모닝글로리등 어린이 고객 겨냥 특가판매등 이벤트
이유미 기자 yium@sed.co.kr
모닝글로리 '인칼라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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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메탈스피드DX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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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ㆍ완구업계가 연중 최대 성수기인 5월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와 이벤트를 앞세워 고객몰이에 나섰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손오공은 최근 인기 완구캐릭터인 델타트레인ㆍ킹스톤 등 5종류의 완구가격을 크게 낮춘 2만원대의 실속완구세트를 선보인데 이어 메탈소재의 팽이와 배틀경기장 등으로 구성된 '메탈파이트 탑블레이드' 선물세트를 3만원대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김종완 손오공 부사장은 "임직원들이 총동원돼 전국의 330여개 할인마트에서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며 "5월 매출 확대를 발판으로 삼아 올해 완구 매출을 40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로라월드는 어린이날을 위한 경품제공 및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임진각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축제' 행사장에서 신제품인 '러브펫'을 비롯해 주력 제품 5~6종에 대한 특별 기획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판매행사에서는 오로라월드의 완구 제품 3,000개를 정상 가격의 10~20% 수준인 2,000원~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모닝글로리는 어버이날 등을 맞아 프리미엄 제품인 '인칼라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고급 우레탄 원단을 사용한 인칼라스 시리즈는 노트, 수첩, 파우치, 봉제필통, 여권케이스, 키홀더, 핸드폰줄 등 20~40대 고객을 겨냥한 8가지 제품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회사측은 세계 각국의 200여개 원단을 일일이 점검하는 등 1년6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인칼라스 제품을 내놓았다며 앞으로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용식 모닝글로리 디자인트렌드팀장은 "국내 문구제품 중에는 명품라인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인칼라스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동일한 사양의 제품이 백화점에서 5만~6만원대에 팔리고 있는데 비해 인칼라스 시리즈는 2만~3만원선의 실속있는 가격이라는 점에서 선물용으로 추천할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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