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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CJ제일제당 브런치 전용 후랑크, 매출 30억 달성


CJ제일제당이 지난달 중순에 선보인 ‘프레시안 더 건강한 브런치 후랑크’의 초반 돌풍이 거세다.

‘프레시안 더 건강한 브런치 후랑크’는 CJ제일제당이 ‘홈메이드 브런치’ 식문화를 주도하고 냉장햄 시장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출시한 브런치 전용 후랑크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프레시안 더 건강한 브런치 후랑크가 출시 한 달 반 만에 누적 매출 30억원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후랑크 제품 대비 30% 이상 비싼 가격임에도 예상보다 훨씬 더 폭발적인 반응에 일부 매장에서는 물량 공급까지 차질이 빚어지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가정 내 편의식 증가와 브런치 대중화로 집에서 브런치를 즐기려는 경향이 강해지며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CJ제일제당은 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남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제품 특장점 및 활용을 알리고, 영업·마케팅활동을 강화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프레시안 더 건강한 브런치 후랑크 마케팅 담당 과장은 “기존 후랑크 제품과는 맛과 품질을 차별화 시켰고, 컨셉트도 브런치에 초점을 맞춰 특화 시킨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냉장햄 시장에서 브런치 식문화 트렌드를 확산하고 성장의 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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