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선물/홈쇼핑] 현대-인터넷 쇼핑몰서 반값 행사

현대홈쇼핑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방송편성 및 상품구색을 추석에 맞춰 대폭 확대한다. 특히 유기농 상품과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테마 상품을 구성해 고객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현대홈쇼핑은 전통적인 주력 상품인 갈비, 정육, 굴비, 대하 등이 매출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관련 상품을 큰 폭으로 늘렸다. 또 킹크랩, 왕갈치 세트 등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돼 품목과 종류를 확대했다. 또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유기농 선물세트와 지역 특산물도 함께 소개한다.

현대 홈쇼핑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총 11일 동안 ‘한가위 대잔치’를 열고 행사 기간 중에 구매한 고객에게 매일 10명씩 총 110명을 추첨, 40만원 상당의 금강산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동시에 이 기간 동안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홈쇼핑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hmall은 오는 15일까지 모든 회원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총 54명에게 반 값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운을 준다. 반 값 행사 품목 중 한우 정육 세트와 한우 갈비 세트가 각각 9만5,000원, 7만5,000원에 선보인다.

한편 카탈로그를 증면 발행해 총 212 면의 추석선물 특별 페이지를 구성한다. 카탈로그를 통해 총 200여 종류의 상품을 선보이며 한우 냉장육, 국내산 참굴비, 자연산 대하 등을 저렴한 값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