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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대우디오빌Ⅱ' 24일부터 청약접수

이번 주에는 서울지역 7차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업체가 최종 확정된다. 이밖에 서울 6차 동시분양과 파주 금촌 주공그린빌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강남구 논현동에 건립하는 원룸형 주거형 오피스텔 '대우디오빌Ⅱ' 접수를 시작한다.아파트 분양 비수기인 8월초에 청약접수 예정인 서울 7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될 아파트는 2개 단지 240여 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하지만 이들 업체들도 공급시기를 늦출 가능성이 있어 서울 7차 동시분양이 무산될 수도 있다. 7차 동시분양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는 현대건설과 화수종합건설 등 2개 업체다. 현대건설은 용산구 보광동과 한남동 지역의 일반주택을 재건축하는 283가구 규모의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은 45~54평형 163가구다. 화수종합건설은 은형구 증산동 대광연립과 주변 단독주택을 헐고 31평ㆍ32평형 119가구를 공급하고 이중 7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쌍용건설 등 4~5개사가 7차동시분양 참여를 검토중이지만 그 가능성은 매주 낮은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강남구 논현동에 공급하는 대우디오빌Ⅱ 195실을 분양한다. 16평형 단일평형으로 분양가는 평당 600만~640만원선이고 중도금 전액을 연 7.95%(변동금리)에 융자 알선한다. 입주민 사생활보로를 위해 호텔실 프런트 시스템과 자동 출입통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주 출입구와 지하주차장에는 감시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외 한국 인삼연초연구원이 시험장으로 쓰였던 부지 3건의 입찰 매각이 있다. 충북 개선군 증평읍 초중리 8만5,269㎡, 전북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7만1,979㎡, 대구 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15만9,217㎡ 등 3곳이다. 입찰가는 각각 57억, 23억, 50억원이다. 이철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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