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베이는 온ㆍ오프라인 비즈니스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미국, 유럽 등 해외 유명 임산부 및 유소아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 중국 및 해외의 200여개 온ㆍ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구베이는 온ㆍ오프라인 모두 제품을 유통시킬 계획이며, 중국 전국에 발간되는 유아 잡지에 대규모 광고를 집행하고 유명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박희준 씨에이팜 대표는 “3~4년 전부터 중국 현지 잡지 광고, 전시회 참여 등 마케팅 활동과 2010년 북경 지사 설립 등 꾸준한 투자가 이제야 첫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특히 중국은 매년 약 1,300만명 이상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세계 최대의 시장이어서 앞으로 전문인력 배치, 다양한 전시 참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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