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특징주] 동아지질, 국내외 수주 본격화 전망에 상승

터널굴착ㆍ지반개선 전문 건설업체 동아지질이 올 연말 국내외 수주 본격화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지질은 20일 시장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10시 현재 1.88% 오른 1만6,300원을 기록 중이다. 동아지질의 상승세는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대형 수주가 가능하다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양종합금융증권에 따르면 동아지질은 연말 싱가포르 지하철과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선 구간 수주가 확실시되고 아부다비프로젝트, 리비아 티리폴리 지하철 공사 등 대형 공사의 수주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원상필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수주 가능성이 높은 공사의 경우 공기가 평균 3~4년이고 영업이익률도 15% 이상이다”라며 “동아지질은 2011년부터 수익성 증가를 동반한 본격적인 성장의 길에 접어들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시행될 경우 동아지질은 2012년부터 5년간 총 8,400억원의 추가매출과 758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