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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종합기계] 브랜슨트렉터 2,000대 수출
입력1999-05-28 00:00:00
수정
1999.05.28 00:00:00
정맹호 기자
농기계 전문업체인 국제종합기계(대표 신현우·申鉉雨)가 미국 J-BAR사에 브랜슨(BRANSON)트랙터 2,000대(약 2,000만달러)를 수출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수출키로 한 브랜슨트랙터는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북미지역의 소형트랙터시장을 타깃으로 2년여동안 4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35~43마력급 트랙터다. 이제품은 최근 강화된 미국환경규제(EMISSIO규제) 및 제조물 책임법(PL법)도 통과한 환경친화형 제품이다.
국제종합기계는 올해를 미국 및 유럽지역의 트랙터시장진출 원년으로 삼고 해외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35~43마력급 트랙터가 유럽규격을 통과해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할것』이라고 전망하고 『올해 수출목표인 2,500만달러 달성은 무난할것』이라고 말했다. /정맹호 기자 MH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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