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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하나금융투자, 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 공모


하나금융투자(사장 장승철)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6종을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5830회’는 한국 코스피200 지수와 미국S&P500 지수, 유럽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7.50%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조기상환 조건은 모두 85%이며 녹인(원금손실 구간)은 60%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5828회’는 녹인이 없는 월지급식 상품으로, 코스피200·S&P500·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6.42%를 추구하며,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0%이상(만기)이며, 월쿠폰 배리어도 60%이 기준이다.

코스피200 지수에 투자하면서 1년 6개월 동안 원금의 101.5%(연1.0%)이 보장되는 ‘하나금융투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398회’도 모집한다. 지수가 상승하면 최대 6.9%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김현엽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중국 경기우려로 미국이 금리인상을 연기하는 등 신흥국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선진국으로 기초자산을 구성하고 조기상환 가능성은 높인 상품, 녹인이 없는 상품을 구성해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였다”고 말했다.



더불어 S&P500·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를 추구하는 노녹인형 ‘하나금융투자 ELS 5826회’, 코스피200·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6.1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5827회’와 유로스톡스50·닛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8.0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5829회’도 함께 모집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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