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몽골과 캄보디아 지역 현지 업체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1호점을 각각 연다고 22일 밝혔다.
몽골에서는 베이커리 전문업체인 ‘몽베이커리’와 손잡고 수도 울란바토르 시내 중심가에 1호점을 열고 캄보디아에서는 무역업체인 ‘나민인터내셔널’과 함께 수도 프놈펜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꼽히는 벙껭꽁 지역에 1호점을 열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몽골과 캄보디아 모두 향후 커피전문점 시장이 아직 활성화돼 있지 않아 관련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나라”라고 말했다.
현재 카페베네는 해외 매장으로 미국, 중국, 필리핀에서 64개를 운영 중이며 이달 중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에 첫 매장을 각각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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