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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도착 시간 알려주는 착한 내비

U+내비LTE 2.0 선봬

도착 예정시간을 상대방에게 문자로 미리 알려주는 착한 내비게이션이 등장했다.

LG유플러스는 도착알리미 기능을 추가한 3D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U+NaviLTE 2.0'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탑재된 도착알리미는 상대방 전화번호를 등록해 놓으면 설정된 시간에 맞춰 운전자의 현재 위치와 남은 거리, 도착 예정시간 등을 상대방 문자메시지로 보내준다.

문자 알람 수신자 등록은 최대 30명까지 가능하다. 이 제품은 내비게이션 이용 중에 전화가 걸려 와도 화면전환 없이 통화가 가능한 통화도우미와 주행 중 최대 5명까지 동시에 목적지를 공유할 수 있는 '그룹주행' 등 다양한 기능에 힘입어 누적 가입자 3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컨텐츠사업담당은 "U+내비는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나 업데이트 없이 최신 지도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도착알리미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추가적으로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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