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우수논문상은 파생상품에 대한 학술적 논문뿐만 아니라 탄소ㆍ석유 등 신규 사업 분야의 논문과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되지 않은 논문까지 광범위한 주제와 실무관련 연구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2009년부터 제정돼 시행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측은“최근에는 금융위기 이후 장외파생상품의 장내화 및 장외파생상품의 결제안정성 제고를 위한 중앙청산소(CCP) 기능 강화 방안 등이 부각되면서 관련분야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상 논문은 파생상품과 거래소 사업분야와 관련된 기발표 또는 신규 논문이다.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포상금 총 규모는 3,500만원이며 최우수상(1편)에는 2,0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접수기한은 12월말까지고 수상작은 내년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