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전·충남 TRS사업 참여추진/디아이,미 지오텍사와 기술제휴

반도체테스터장비 전문업체인 (주)디아이(대표 박원호)가 대전, 충남지역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권 획득경쟁에 참여한다.디아이는 17일 최근 박원덕 전무를 추진단장으로 하는 「TRS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대전, 충남 지역의 TRS사업권 획득 경쟁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오는 6월께 사업자가 발표될 예정인 대전, 충남지역 TRS사업에는 한국야쿠르트그룹, 신원텔레콤이 이미 사업권획득경쟁을 선언한 상태여서 3파전이 예상된다. 디아이는 사업추진단구성에 이어 기술제휴사로 미국의 지오텍사를 선정하는 등 세부작업을 추진중이다. 또 대전, 충남지역의 대형 유통업체를 비롯해 물류업체, 정보통신 전문업체, 반도체장비업체 등 30여개사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4월 사업계획서를 신청할 방침이다. 디아이는 컨소시엄 자본금규모를 50억원으로 정하고 이중 25∼30%가량의 지분을 확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디아이는 이번 대전, 충남지역 TRS사업 참여는 사업다각화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환경, 정보통신 등으로의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해왔는데, 지난해 6월에는 자회사로 디아이텔레콤을 설립하기도 했다.<박동석>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