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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현대인베스트자산운용, 채권혼합형펀드 NH농협은행서도 판매

현대인베스트자산운용은 자사의 채권혼합형펀드 ‘현대인베스트먼트 로우프라이스 증권투자신탁1호 [채권혼합]’가 24일부터 NH농협은행에서도 판매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출시된 이 펀드는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의 주식투자전략을 계승하되 주식투자 비중을 30% 이하로 제한하여 보수적인 투자성향의 충족을 추구하는 투자신탁 상품이다.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는 25,000원 미만의 저가주 위주 포트폴리오 구성을 핵심 운용전략으로 하며,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설정일인 2011년 4월 4일부터 지난 23일까지의 누적 수익률은 108.41%다. 로우프라이스 채권혼합형의 경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25,000원 이하 저가주 투자비중 하한선을 50%로 완화해서 적용한다.

김석중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로우프라이스 혼합형에 대한 초기 반응이 고무적이다.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설정액이 곧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치열한 종목발굴을 통해 차별화된 수익을 추구하는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의 철학과 전략을 채권혼합형에도 온전히 반영하겠다. 광범위한 지점망을 보유한 NH농협은행의 판매합류가 채권혼합형의 인지도와 운용규모 확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4일 현재 로우프라이스 채권혼합형 펀드는 교보증권, 유안타증권, 유진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하이투자증권, 현대증권, IBK증권, NH농협은행, NH증권, SK증권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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