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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에셋사] 강신조씨 사장선임
입력1999-07-07 00:00:00
수정
1999.07.07 00:00:00
우원하 기자
자산운용전문회사인 마이더스에셋이 7일 임시주총에서 경제기획원 차관보와 동양투자신탁사장을 지낸 강신조(姜信祚 )씨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8일부터 「마이더스 코리아 성장형 펀드 1호」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마이더스에셋은 외국금융기관으로부터 조만간 40억원의 외자를 유치한후 투신운용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더스측은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투자자문회사로서 펀드매니저가 주주들의 이해에서 벗어나 자율적인 자산운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더스는 또한 내부에 별도의 위험관리자를 두어 체계적인 위험관리 시스템을 가동, 고객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펀드운용의 투명성을 위해 고객이 원할때 언제든지 투자내역을 공개하기로 했다.
/우원하 기자 WHW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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