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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기업/바이오알앤즈] 알앤즈진산

면역활성제 상품화 美.日등 특허 출원 [바이오알앤즈] 알앤즈진산 바이오알앤즈(대표 최문수, biornds.co.kr)는 생물소재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기초 미생물 소재를 개발해 잇따라 상품화하며 바이오벤처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바이오알앤즈의 기술력은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나 미생물 균주를 보면 한눈에 알 수 있다. 현재 특허 27개, 미생물 균주 1,700여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연구과제 13개를 수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쓰레오닌 고생산균주 및 생산기술은 독일바스프에 기술 이전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회사는 기반기술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대량생산을 통한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 마케팅을 통해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소취제 데오마스터, 혈전용해제 나토키a나제, 생체면역활성제 베타글루칸, 피부각질제거제 케라소프트, 면역증강제 진산 등은 국내외 기업들과의 계약을 통해 상품화에 잇따라 성공했다. 데오마스터는 새한제약과 독점계약을 맺고 바이오가글껌, 캔디 등으로 시판 중이고, 케라소프트는 한불화장품에 독점공급 계약을 맺었다. 나토키나제는 우리나라와 일본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N&K사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진산과 면역활성제 베타글루칸을 이용해 '알앤즈진산'과 '알앤즈글루칸'을 선보였다. 알앤즈진산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부의 국책 공동연구과제 사업화의 일환으로 진행, 총 11억 8,000만원의 투자를 통해 상품화됐다. 진산은 체내에서 암세포를 살해하는 LAK 세포 생성능력이 기존 항암면역증강 다당체보다 15배 이상에 달하며, 조혈촉진ㆍ골수방어 등의 효과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국, 독일, 일본 등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현재 미국의 제약ㆍ건강보조식품 업체인 베스타제약과 공급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알앤즈글루칸은 수용성 베타글루칸과 천연 냄새제거제를 함유한 제품으로 흡연이나 음주 등으로 저하된 체력과 면역력을 높여주고, 각종 질환이나 숙취로 인한 입냄새를 없애준다. 두 제품 모두 대형 약국도매업체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바이오알앤즈는 이외에도 최근 중국 단동시 물처리 사업에 참여해 새로운 고도 수처리 시스템 공동개발에 나서 중국 환경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회사측은 연구개발 및 상품화는 물론 마케팅 및 해외시장 진출에도 주력해 설립 4주년을 맞는 내년 말경 코스닥 시장에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2)554-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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