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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산업·세신 등 7사 CB 주식전환 가능성”/대신증권 분석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가격이 현재가 보다 높아 앞으로 주식 매물화가 예상되는 기업은 지원산업 등 7개사에 달하고 있다.2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날 신규상장된 전환주식 24개사 27개종목의 전환가 대비 주가를 조사한 결과 지난 20일 주가가 주식전환가보다 높은 종목은 지원산업과 세신등 7개사에 이르고 있다. 이중 43만1천주가 주식으로 전환된 지원산업의 전환가는 2만3천1백90원인 반면 20일현재 주가는 3만2천9백원을 기록, 주식 매물화 가능성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도 13만4천주가 주식으로 전환된 세신은 전환가격이 8천3백원, 주가는 2만6천1백원이고 53만주가 전환된 태평양패션도 전환가 5천40원, 주가 6천9백40원으로 현 주가가 전환가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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