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계올림픽 후보지 부적격 판정' 항의시위
입력2004-12-23 09:17:40
수정
2004.12.23 09:17:40
전북 무주 스키동호회 소속 회원 등 100여명은23일 오전 6시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정문 앞에 모여 최근 국제스키연맹(FIS)의 동계올림픽 개최지 `부적격 판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선수촌 선수회관 2층에서 열릴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상임위원회를 저지하기 위해 이날 새벽 관광버스로 상경했으며 지난 21일에도 서울 송파구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던 상임위원회를 저지, 무산시킨 바 있다.
앞서 국제스키연맹은 15일 무주의 동계올림픽 후보지 신청과 관련, "덕유산 스키 코스 개발로 과도한 지형변화가 예상된다"며 "국제환경 기준에 따라 개최지로 지지할 수 없다"고 부적격 판정을 내렸었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