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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석유화학지원<주>(취업마당 함께 일합시다)

◎유화단지 증기·용수 등 지원전문업체/전자·기계 자격증 소지자 10여명 모집/초임 대졸 77만원·고졸 61만원 상여금 700%경남울산 석유화학공단내 울산석유화학지원(주)(대표 고원준)가 열병합발전설비를 대폭 확장함에 따라 전기, 전자, 기계분야의 자격증을 소지한 10여명의 전문일꾼을 찾고 있다. 지난 69년 (주)석유화학지원공단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유화단지에 입주한 21개 유화업체에 전기, 증기, 용수 등을 공급해주는 지원업체다. 설립초기에는 국영업체인 한국종합화학의 자회사로써 석유화학 유관업체 운영, 기계제작, 직업훈련 등을 담당했으나 지난 87년 민영화한 이후에는 공업용수 등을 공급해주는 지원업무만 맡고 있다. 무재해 안전가동, 확장사업 총력추진, 열린노사 열린경영 등을 경영목표로 삼고 있는 이회사는 고사장의 탁월한 경영능력과 유화업계의 경기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1천6백67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천8백억여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본금 53억원과 공장부지는 9만3천㎡이고 종업원이 3백50명인 탄탄한 중견기업이다. 지난 80년 노조설립이후 단 한차례의 노사분규를 겪지 않은 이 회사는 사측의 적극적인 후생복지 정책의 영향으로 이직률이 거의 없기로 소문나 있다. 이 회사는 입주업체의 생산능력이 증대됨에 따라 이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지난 91년과 94년 1·2단계 열병합발전 설비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또 오는 98년 10월 완공예정으로 사업비 1천억원을 들여 벙커C유 보일러 2백T/H 2기, 터빈발전기 5만KW 1기 등 발전설비와 수처리 설비 등 열병합 발전설비 확장사업을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대기환경보전을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황함유량이 0.5%인 초저유황 벙커C유를 사용키로 하는 등 환경보호에도 남달리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89년에는 무재해운동 5배를 달성, 노동부장관으로부터 무재해 금탑을 수상했다. 울산석유화학지원(주)는 특수장치 산업의 특성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다른 회사보다 더욱 필요한 점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매년 1회 사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퀴즈대회를 열어 우수사원들에게 푸짐한 상금과 상품 등 포상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사원자녀 학자금지원, 사원사택(1백90가구) 및 독신자 숙소,체력단련비 및 개인연금 지원, 하계휴양소 콘도제공, 통근버스 운영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펴고 있으며 낚시, 등산, 분재 등 10여개의 동호회가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회사의 고졸 초임은 61만 4천원,대졸은 77만8천원이며 7백%의 상여금을 지급하고 있다. 취업관련 상담은 총무과 전원경계장이 담당하고 있다.(0522)70∼5301∼5<울산=이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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