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30%·1불 1,700원대/금리상한선확대 첫날

금리상한선이 연25%에서 연40%로 확대된 첫날인 22일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연30%로 치솟았으며 환율도 연3일째 상승세를 지속, 달러당 1천7백원대로 올라섰다.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지난주말보다 2.85%포인트 오른 연30%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어음(CP) 금리도 전주말보다 3.43%포인트상승한 연 30.10%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외환시장에서 원화의 대미달러환율은 기준환율보다 41원90전 높은 달러당 1천6백60원에 거래가 시작돼 한때 1천7백20원까지 상승했다가 1천7백15원으로 마감됐다.<관련기사 3면>

이에따라 23일 고시되는 기준환율은 지난 19일보다 67원20전 높은 달러당 1천6백85원30전으로 결정됐다.<손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