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제선 여객수송] IMF이전 수준 회복
입력1999-07-15 00:00:00
수정
1999.07.15 00:00:00
정두환 기자
1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두 항공사의 여객수송 실적은 총 1,54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증가했다. 이 중 국내선은 1,077만명으로 7.9%, 국제선은 517만명으로 19.6% 늘었다.특히 국제선 수송 실적은 IMF체제 이전인 97년 상반기의 98% 에 달해 항공수요가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분석됐다.
항공사 별로는 대한항공이 국제선 362만명, 국내선 643만명으로 국제선은 16% 늘었지만 국내선은 최근 잇따른 사고의 여파로 2.8% 줄어들었다.
반면 아시아나는 국내선과 국제선이 각각 32.5%, 28% 늘었다.
한편 상반기 중 두 항공사의 탑승률(탑승객수/좌석수 100)은 국내선 73.4%, 국제선 74% 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11.4%포인트, 11.3%포인트 증가했다.
정두환 기자DHCHUNG@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