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석 연구원은 “2012년 연간 IFRS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0%, 142% 성장한 2,049억원, 28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확대 수혜, 디스플레이 업황 회복 수혜, 신사업 (IMT)에서의 비용 축소 등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바일용 커넥터 매출 중 스마트폰 비중은 작년 20~30%였으나 올해 40~50%로 증가가 기대된다”며 “작년에는 고객사 전략모델에 대응이 늦어졌었으나, 올해는 선도적인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스마트폰용 커넥터 매출 확대로 수익성은 작년 대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스플레이 업황 회복으로 관련 커넥터 매출도 점진 확대가 전망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지난해 미미한 매출과 각종 비용을 발생시킨 IMT (In Mold Technology)사업에서 변화가 예상된다”며 “IMT매출은 올해 150억원 이상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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